레노버 Y700 2세대 태블릿 장단점 리뷰, 구매해도 될까?
레노버 Y700 2세대 장단점과 리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.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는 미니 태블릿인데요. 요즘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사이즈라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. 작은 사이즈에 좋은 성능과 적당한 가격에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봐주세요.
Y700 2세대 리뷰 정리
이번 소개할 태블릿의 이름은 레노버의 Y700 2세대입니다. 한 마디로 유혹하자 가격 대비 진짜 미쳤다. 이전에 리뷰한 샤워시 패드 그런 거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만족감은 훨씬 더 좋아요.
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화면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좀 이제 비교가 좀 아니긴 한데, 이 미니급 8인치 태블릿급 중에서는 제가 올래 구입할 제품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.
예를 들어 처음에 구입할 생각은 크게 없었어요. 왜냐면 제가 1세대를 써 보지 않기도 했고, 2세대가 나오고 할인을 이제 막 시작하는 시점에 많은 분들께서 댓글로 리뷰 요청을 많이 해 주셔서 그때 딱 질러놨는데요.
광군제 때 구입하신 분들은 이제 막 배송을 받고 있는데 저는 이제야 도착했어요. 왜죠? 아무튼 얘도 사용해 보고 그냥 평범했으면 따로 영상을 찍을 생각은 없었지만, 진짜 만족스러워서 왜 만족스러웠는지 오늘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얘가 인기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, 또 작은 태블릿으로 나왔기 때문에 또 인기가 많거든요. 항상 딜레마인 게 뭐냐면 폰이나 태블릿이 작은 게 주류는 아니에요. 근데 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포지션이기도 하죠. 갤럭시도 그렇고 아이폰도 그렇고 작은 사이즈로 원하지만 막상은 많이 구입하진 않잖아요.
아무튼 이렇게 꾸준한 수요가 있는 이유가 뭐냐면 폰으로 쓰기에는 좀 작고, 영상을 살짝은 더 크게 보거나 필기를 하려고 태블릿을 쓰잖아요.
이 때 11인치, 10인치 대를 쓰면 화면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시원시원하게 하고 만족감은 좋지만 또 부피가 크다 보니까 들고 다니는 휴대성에서 아쉽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.
이때 8인치 정도가 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크고, 딱 크기도 적당하고,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게 아닐까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중간에 있는 느낌.
만약 고정해 놓고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보는 용도로 태블릿을 찾잖아요. 그럼 이런 작은 태블릿보다 큰 태블릿을 쓰는 게 훨씬 만족감이 더 좋아요. 그러니까 얘는 작은 만큼 휴대성 자주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두루두루 쓰는 사람들에게 좋은 태블릿이라는 뜻이죠.
그래서 이제 저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가 딱 적당하게 갖고 놀기 좋은 사이즈더라구요. 두 손으로 가로로 이렇게 잡았을 때는 딱 적당한 정도의 사이즈이고요. 세로로 잡고 두 손으로 잡을 때는 약간은 애매하긴 해요. 왜냐면 뒤에 보면 약간 좀 요란한 느낌이 나거든요. 한 손으로 들고 한 손을 터치하면서 이렇게 사용하는 용도로 딱 적당한 정도이다.
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. 요즘 이제 샤워신 패드나 다른 제품들은 지문 인식이 돼서 요걸 잔금 해제할 때 되게 편하단 말이에요. Y700은 따로 지문 인식은 없더라고요.
그래서 맨날 잔금을 풀 때 드래그하고 여기서 비밀번호 풀고 아 이게 지문인식 있는 걸 쓰다가 없는 걸 쓰니까 좀 많이 불편하긴 해요. 그나마 이제 괜찮은 점이라면 볼륨 버튼이랑 잠금 버튼 요렇게 차이가 있는데, 잠금 버튼이 살짝 오돌토돌합니다. 요런 무늬가 있어서 좀 구분하기 좋았고요.
그리고 이제 중국산 태블릿들이 3.5mm 이어폰 잭이 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. 근데 얘가 진짜 특이한 게 뭐냐면, 이렇게 이제 C 타입이 있는 거는 어느 정도 이해하자면 좋아요. 근데 싹 옆으로 돌리면 C 타입이 또 있어요. 그 C 타입이 두 개 들어가 있더라고요.
왜 이렇게 두 개를 나왔나 생각을 해보니까, 요즘은 3.5파이가 사라지고 C 타입이 폰이 많이 나오면서 한쪽은 C 타입 이어폰, 한쪽은 충전기를 꽂아서 쓰라는 용도로 맞는 거 같은 느낌.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이제 이어폰을 꽂으면서 충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이게 좀 편한지 않을까 싶어요.
이렇게 올해 구입한 레노보 Y70 태블릿은 작은 사이즈로서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영상 시청이나 필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.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면이 크고 사용하기 편한 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또한 C 타입 이어폰과 충전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디자인도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습니다. 지문 인식이 없는 점과 잔금 해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, 그 외에는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종합적으로 보면, 레노보 Y70은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 중에서도 휴대성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, 소유한 사용자들에게 많은 만족감을 주고 있습니다. 작은 크기를 원하지만 휴대성을 잃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.
레노버 Y700 장점 단점 정리
장점:
- 화면 크기가 적당하며,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합니다.
- 스피커 구멍이 가려지지 않아 사용 중에 좋은 음향 품질을 제공합니다.
- 144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여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 표시가 가능합니다.
- 디스플레이의 선명도와 화질이 우수하며, 시야각도 좋습니다.
- 발열이 적고, 쿨링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게임 플레이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.
단점:
- 무게가 상대적으로 무거워 휴대성 측면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빛반사가 많이 발생하여 야외에서 사용할 때 화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- 지문 인식이 없으며,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.
구매해도 될까?
이전에도 말했지만 전자기기는 1세대를 구매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는데요. 하지만 이번에 레노버 Y700이 2세대가 나오면서 충분히 구매해 볼 만합니다. 요즘에 작은 태블릿을 거의 파는 곳이 없고 아이패드 미니는 안드로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유저이면서 값이 적당하고 좋은 성능에 제품을 찾는다면 충분히 구매할만합니다.